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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0.1208] '서현진'이 좋아하는 다섯 가지

 

[2020.1208] '서현진'이 좋아하는 다섯 가지

 

 

출처
1. 매니지먼트 숲 youtube 채널 (바로가기)


서현진이 좋아하는 다섯가지

안녕하세요 배우 서현진입니다. 반갑습니다. 오랜만입니다.

Q. 일주일 내내 한음식만 먹어야 한다면 무엇을 먹을 건가요?
A. 저는 비교적 음식을 안 가리고 오래 한 메뉴로 작 먹는 스타일이어서 어떤 거여도 괜찮아요.
근데 당장 요즘은 묵은지 김밥에 좀 꽂혀있어요. 그래서 일주일 정도는 묵은지 김밥만 먹을 수 있을 것 같습니다. 

Q. 두 번 이상 본 영화가 있나요?
A. 저는 생각보다 영화를 다시 보지 않아요. 한 번 본 영화나 책은 다시 보게는 잘 안되더라고요. 그래서 생각을 해봤거든요? 
근데 제가 다시 본 영화가 있어요. <귀여운 여인> 
로맨틱 코미디 장르를 영화를 볼 때 선호하지 않는데, 뭔가 '클래식은 영원하다?' 이런 느낌인가?
왜 그랬는지 모르겠지만, 한 두 번? 세 번? 정도는 본 것 같아요. <귀여운 여인>은...

Q. 나의 mp3 속 추천 음악은 어떤 건가요?
A. 이제 좀 날씨가 쌀쌀해져 오잖아요. 그럴 때는 박효신 님 음악을 찾아 듣게 되는 것 같아요.
초반 앨범들도 좋아하고요, 지금 추천 음악 한 곡을 고르자면, 박효신 님의 <야생화>
아... 이소라 님의 <눈썹달> 앨범도 좋은데... 

Q. 내가 가장 사랑했던 여행지는 어디인가요?
A. 사랑했던 여행지가 참 많아요. 제가 여행을 다녀본 결과 저는 자연경관을 좋아하더라고요.
좀 거친, 태초의 자연에 대한 동경이 있는 것 같아요. 남극도 다녀와 보고 아이슬란다, 그랜드캐니언 이런 곳도 가봤는데 다 좋았어요.
그리고 가보고 싶은 여행지가 있어요. '활화산을 한 번 죽기 전에 보고 싶다?'라는 바람이 있습니다. 

Q. 가장 오래 지속한 취미는 무엇인가요?
A. 취미가 꾸준한 게 별로 없더라고요. 일에 관련되면 배우는 게 재미가 있는데, 
일이 끝나면 관심도 자연스럽게 떨어져서 꾸준한 게 뜨개질 정도밖에 없는 것 같아요.    
뜨개질은 그냥 고등학교 때부터 그냥 가을 겨울만 되면 목도리도 뜨고, 수세미도 뜨고 그랬던 것 같아서... 
네, 뜨개질, 근데 크게 기교의 발전은 없어요. 늘 뜨던 걸 떠요.  
그래도 색깔을 바꿔가면 되니까...네 그렇습니다.